오세훈, ‘점핑업 캠프’ 가동…“삶의 질을 높이는 서울로 전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새 선거 조직인 ‘점핑업 캠프’를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후보 측은 그동안 서울시를 운영하며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더 높이는 도시로 서울을 키우겠다는 방향을 내세웠다. ‘점핑업’이라는 이름에도 서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뜻을 담았다.

캠프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자리를 잡았다. 후보 측은 이 공간이 오래된 도심을 다시 살리고, 강남과 강북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선거 초반부터 서울 전역의 균형 발전 메시지를 분명하게 드러내겠다는 계획이다.

운영 방식도 청년 중심으로 짜였다. 이십 대와 삼십 대가 선거 과정 전반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실행까지 맡는 구조다. 청년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선거와 정책을 이끄는 주체로 세우겠다는 의미다.

후보 측은 청년의 활력이 서울 곳곳으로 퍼지도록 하고, 미래 세대가 스스로 도시의 방향을 그려 나가는 역동적인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는 청계천 일대 거리 유세에 나서며 선거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에는 서울 강남과 서대문에서 열린 당 행사에 참석해 조직의 힘을 모으고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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