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발 전력특수, 호주 전력시장 을 향해 호반이 가속 페달을 밟다

 

호반그룹이 인공지능(인에이지) 데이터센터 건설로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잡고, 오세아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그룹 기획총괄을 맡고 있는 김대헌 사장은 약 일주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전선 호주법인의 주요 현장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쳤습니다.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해외 협력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려는 목적 으로 꾸린 자리입니다. 호반그룹은 대한전선을 앞세워 해외 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를 이어오고 있으며, 초고압 송전망과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수요가 늘자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 에어트렁크(AirTrunk) 경영진과 만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인프라 구축 수요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프로젝트를 함께 살펴보며 중장기 협력 가능성을 넓혔습니다.

이어 호주에서 가장 큰 송전망 운영기관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 관계자와도 회담을 갖고, 대한전선이 최근 수주한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양쪽은 호주 전력망과 신재생에너지 시장 변화를 둘러싼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범위를 키우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 사장은 또 대한전선 호주법인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살피고 오세아니아 전력 수요 증가에 맞춘 시장 전략을 함께 짜는 한편, 주요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공정과 품질 관리 상태도 직접 점검했습니다.

호반그룹은 해외 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를 위해 현장경영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대한전선 당진공장을 찾아 생산 역량과 설비 투자 계획을 살핀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들과 협력 확대 방향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오세아니아는 대한전선의 핵심 전략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한전선은 2004년에 호주 시장에 첫 진출한 뒤 케이블 공급과 전력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최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초고압 전력망 구축 수요가 빠르게 늘자 사업 확장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인공지능 산업 성장과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고객과의 협력을 넓히고, 미래 성장 기반을 꾸준히 다져 나가겠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