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가 전망 대폭 상향
한 증권사가 현대자동차의 목표 주가를 기존보다 50% 올린 120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사람 모양 로봇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투자 의견은 ‘사세요’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경쟁사들의 실수가 기회로
증권사 분석가는 “다른 회사들이 전기차 사업을 축소하는 사이, 현대차는 오히려 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과 사람 모양 로봇 산업을 앞서 나가며, 전 세계 물리적 인공지능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시장 점유율 전망 상향
현대차의 친환경 자동차 경쟁력을 반영해 2030년 세계 시장 점유율 예상치를 6.5%에서 7.0%로 높였습니다.
• 폭스바겐: 판매 부진으로 큰 손실, 대규모 인력 감축과 공장 처분 검토 중
• 포드·혼다: 전기차 계획 수정으로 추가 손실 예상
• 현대차: 경쟁력 있는 전기차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미국 시장 점유율 상승 중, 유럽에서도 선방
자율주행 기술 도입으로 수익성 개선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 도입을 고려해 장기 영업이익률 전망을 3.0%에서 4.5%로 올렸습니다.
기존에는 현대차가 자율주행 시대에 단순 제조 역할에 머물 것으로 봤지만, 이제는 자체 자율주행 브랜드와 제조를 함께 운영할 것으로 전망을 바꿨습니다.
“현대차는 최신 자율주행 기술과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자체 브랜드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사람 모양 로봇 시장 선두 확보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가치를 128조원에서 134조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현재 산업용 사람 모양 로봇 분야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며, “자동차 본업과 미래 로봇 분야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시가총액은 201조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도요타의 시가총액 441조원을 목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