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도 공세에 코스피 6500선 무너져 [오전 장세 점검]

오늘 장 초반 분위기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큰 폭의 약세 흐름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대표 지수인 코스피가 6500선을割り込み며 큰 조정을 받았습니다.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40포인트, 약 1.52% 하락한 6589.22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지수는 1.73% 오른 6806.27로 시작해 상승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분위기가 빠르게 꺾였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는 약 1조 17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약 1조 1921억원어치, 기관은 약 433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며 매도 우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4개 주요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만 1.65% 상승했고, 나머지 종목은 일제히 하락 흐름입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87%, SK스퀘어가 5.05%, 삼성전기가 3.62%, 삼성생명이 3.30%씩 빠지면서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0% 내린 24만 7250원에 거래되고 있고, 2위 종목인 SK하이닉스는 1.82% 하락한 172만 7000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11.66포인트(1.56%) 오른 759.88을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날 지수는 12.32포인트(1.65%) 상승한 760.54로 출발해 고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