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한국 방문 젠슨 황, 첫 일정은 PC방…누구 만나길래?

엔비디아 최고 책임자 젠슨 황, 국내 재입국
엔비디아의 최고 경영 책임자가 5일 오후 1시경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다. 공항에서는 간단한 소감 발표와 질문 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방문지는 게임 체험 공간
입국 직후 첫 목적지는 프로 게임단이 운영하는 게임 체험장이다. 이곳에서 국내 유명 게임 선수 5명을 만나 전자 스포츠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참석 선수로는 이상혁, 최현준, 문현준, 김수환, 류민석 등이 포함되며, 선수들 및 관련 관계자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경영자는 과거에도 “컴퓨터 게임과 체험 공간, 전자 스포츠가 없었다면 지금의 회사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녁 일정은 주요 기업 대표들과 식사
게임 체험장 방문 이후 저녁에는 홍대 지역의 한 삼겹살 전문점에서 국내 대기업 대표들과 만찬을 가진다. 이 자리에는 여러 그룹의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이며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기술, 데이터 센터 기반 시설 등 다양한 협력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다른 지역의 식당이 후보였으나, 안전과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홍대 지역으로 변경되었다. 해당 식당은 해외 유명 요리사가 방문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식당 측은 이날 오후 예약을 받지 않으며 늦게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홍대 번화가에 위치한 만큼 일반 시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도 예상된다.

약 7개월 만의 국내 방문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반년여 만이다. 당시에는 대기업 경영진들과 서울 강남 지역의 치킨 전문점에서 만남을 가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국내 방문은 고성능 메모리 등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을 넘어 로봇, 자동차, 게임, 클라우드 인프라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다.

업계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와의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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