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1분기 선방했다, 영업이익 2,691억원 기록

 

HMM의 올해 초 수익이 작년에 비해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중동 지역의 전쟁 상황으로 인해 해당 구간 운항을 완전히 멈추면서 수입은 감소하고 지출은 늘어난 상황입니다.
올해 첫 3개월간 매출액은 약 2조 7천억 원으로 작년 동일 기간보다 약 5%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691억 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인 56% 감소했습니다.
해상 운송 비용의 기준이 되는 상하이 화물 운임 지수가 올해 초 평균 1,507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14% 하락했습니다.
중동 분쟁의 영향으로 해당 노선 운송료는 급격히 올랐지만, 실제 운항을 중단했기 때문에 오히려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운항 구간인 미국 노선의 운송료도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미국 서부 노선: 38% 감소
• 미국 동부 노선: 37% 감소

국제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연료 비용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선박 연료 가격이 작년보다 9% 상승했습니다.
올해 초 운영 수익률은 9.9%로 1년 전의 21.5%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중동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다음 분기 실적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새로 만든 화물선들이 투입되면서 전 세계 해상 운송 공급량은 증가했지만, 중동 사태로 인한 비용 증가와 미국의 무역 정책 등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 측은 높은 유가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연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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