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5대 경영시스템 ISO 인증 유지…해외 공략 속도

 

글로벌 표준 인증 7건 보유로 해외 시장 공략 강화

국제 표준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해외 진출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환경, 안전보건, 품질, 부패방지, 규범준수 등 5개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을 4월 말까지 모두 갱신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 IT 서비스 등 전체 사업 영역의 개발부터 제조, 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 2017년 환경 및 품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안전보건, 2024년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인증까지 단계적으로 확보해왔다.

특히 환경과 품질 분야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추진과 같은 친환경 경영 및 무결점 생산 체계를 통해 9년간 세 차례 갱신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도 추가로 획득했다.

이달 12일에는 주력 제품인 스크린도어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제철도산업표준 인증도 새롭게 취득하면서, 총 7건의 국제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되었다.

수출 비중 60% 돌파, 내수 매출 추월

이러한 인증 확보에 힘입어 북미와 호주 지역에서 다수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23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2% 급증했으며,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서면서 처음으로 내수 매출을 초과했다.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지난해 독일 하노버 타이어 엑스포를 시작으로 올해 3월과 4월에는 국내외 주요 산업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했다. 특히 4월 전시회에서는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군집 시연과 전방향 무인운반차 등 최신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4일간 2000여 명의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국제 표준의 엄격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적용해온 경영의 성과”라며 “앞으로 물류 솔루션의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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