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관련 기업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자금 조달에 나섰습니다.
이번 전환사채는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한 사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면금리와 만기금리는 각각 4%로 설정되었습니다. 만기일은 2029년 6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의 가격은 주당 2,802원이며, 최대 약 357만 주가 발행될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전체 발행 주식의 약 5.9% 수준입니다.
📈 시장 반응
공시 이후 첫 거래일 주가는 23% 이상 급등하며 3,890원 선에서 거래되었습니다.
투자자 구성
전환사채는 두 곳에 각각 50억원씩 배정되었습니다. 스페이셜인베스트먼트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메타플렉스가 최대주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메타플렉스는 과거 여러 상장사의 인수합병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투자 회사입니다.
또 다른 투자자인 힛파크 역시 과거 여러 상장 기업의 자금 조달 과정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 주목할 점
해당 기업은 자금 사용 목적을 “다른 회사의 증권 취득”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투자 대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회사 측은 투자 대상이 확정되면 다시 공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환사채 계약 조건을 보면, 투자자들은 발행 1년 후부터 3개월마다 조기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갖습니다. 반면 회사 측에는 특별한 환매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실적 상황
올해 1분기 기준 해당 기업의 매출은 약 11억원, 영업손실은 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제품은 광통신 네트워크용 측정 장비로, 전체 매출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한 인물들은 과거 여러 상장사의 메자닌 투자와 경영권 변동 과정에 관여한 이력이 있어, 단순 투자 목적을 넘어선 의미가 있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해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