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현장 중심 위험성평가로 안전 문화 구축

 

항공사가 직원들의 안전 관리 능력을 높이고, 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사고 예방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사는 2019년부터 산업 안전 및 건강 위험도 검토를 실시해왔으며, 업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미리 예방하는 활동을 통해 회사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위험도 평가는 정비, 램프, 운송, 객실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79개 작업 과정과 214개의 세부 절차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위험도 평가를 진행할 때는 각 부서에서 실제로 수행하는 업무와 현장 상황을 중심으로 잠재적인 유해 및 위험 요인을 미리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빠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위험 수준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운송, 정비, 객실 등 현장 안전 관리의 핵심인 관리 책임자들의 위험도 평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6월 초 안전보건공단 인천 체험 교육장에서 현장 관리 책임자 2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론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끼임, 부딪힘, 화재 등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중대 사고 위험 요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직원들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승객들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연말까지 위험도 평가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즉시 실행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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