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61만원 목표가 등장…K뷰티 대장주 장밋빛 전망

국내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주가 전망이 대폭 상향 조정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를 기존 26만 5천원에서 61만원으로 두 배 이상 높였으며, 현재 가격 8만 5천원 대비 약 58% 이상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높은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예상 매출액은 6,68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1,634억원으로 93%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특별 할인 행사가 없었던 4월에도 판매가 꾸준히 이어졌으며, 아마존의 주요 세일 기간이 7월에서 6월로 앞당겨지면서 매 분기마다 대규모 판촉 기회가 생기게 됐다.

🛒 미국 오프라인 매장 확장 본격화
뷰티 전문점을 시작으로 대형 유통업체 입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4월에는 대형 할인점 체인 입점을 완료했으며, 대표적인 유통 기업들과의 계약도 앞두고 있다. 북미 전역에 수천 개 매장을 보유한 유통망을 고려하면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유럽 시장도 본격적인 확대 단계에 들어섰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5개국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대규모로 입점한 매장은 일부에 불과하며, 각 나라별 주요 유통업체 진출이 남아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먼저 진출한 영국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새로운 형태의 판매 채널에서 구매가 늘고 있으며, 기업 간 거래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수출 비중 89% 달성
1분기 기준 해외 판매가 전체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42%로 가장 높고, 한국 11%, 일본 10%, 중화권 5%, 기타 지역 32% 순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2조 7,772억원, 영업이익은 6,7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영업이익 1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용 의료기기 등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로 또 한 번의 실적 도약이 기대된다.

2027년 예상 매출액은 4조 395억원, 영업이익은 1조 119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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