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투자사 베일리기퍼드가 쿠팡 지분을 크게 줄인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이 회사의 쿠팡 지분율은 7.22%였다. 이는 지난해 9월 말 9.03%보다 낮아진 수치다.
같은 기간 베일리기퍼드가 보유한 쿠팡 주식은 약 2천972만 주 넘게 감소했다. 3월 말 주가 기준으로 보면, 정리한 주식 규모는 약 8천억 원 수준이다.
베일리기퍼드는 운용자산이 큰 해외 투자사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쿠팡 주가는 지난해 9월 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