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연내 미국서 간암·담관암 신약 승인 전망


HLB그룹은 올해 안에 미국에서 간암담관암 치료제의 허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룹 측은 포럼에서 미국 식품의약국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항암제가 두 건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는 간암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이고, 다른 하나는 담관암 치료제다. 결과 발표 시점은 각각 7월과 9월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HLB는 다음 성장 동력으로 고형암 대상 카티 치료제 개발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용해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현재 계열사는 싱커아이알-110이라는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최근 공개된 초기 임상 중간 결과에서는 평가 대상 9명 가운데 4명에게서 종양 반응이 확인됐고, 일부 환자에서는 종양 크기가 최대 47%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상용화된 카티 치료제는 주로 혈액암에 쓰였지만, 회사는 적용 범위를 고형암까지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초기 임상을 마친 뒤에는 후기 임상과 상용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 기업과 기술이전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리하면, HLB는 단기적으로 미국 신약 허가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차세대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과 사업화 준비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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