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동행 본격화

블록체인 산업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 두 곳이 손을 잡고 새로운 인증·감사 체계를 함께 만들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기업의 기술 수준과 보안 상태를 더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데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빠르게 퍼지는 만큼, 기업을 믿고 판단할 수 있는 공통 기준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함께 추진하는 주요 내용
▪ 블록체인 우수기업 인증 기준과 심사 안내서 공동 마련
▪ 스마트계약 감사 기준과 운영 절차 정리
▪ 인증·감사 제도 알리기 및 바깥 기관과의 협력 확대

공동으로 준비하는 비스타 인증은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 체계, 위험 관리, 기술 역량 등을 넓게 살펴본 뒤 등급을 주는 방식이다.

또한 스마트계약 감사는 거래에 쓰이는 프로그램이 의도한 대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보안 점검 서비스다. 이를 통해 비용이 많이 드는 해외 중심 시장을 대신할 국내형 모델도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이 블록체인 분야의 신뢰 부족 문제를 줄이고, 디지털자산 생태계 전반에 필요한 보안 기준과 평가 기준을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는 전문성, 공신력, 현장 경험을 함께 살려 믿을 수 있는 산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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