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4월 9일부터 15일까지 봄철에 많이 찾는 농수산물과 요리에 자주 쓰는 채소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릅, 명이나물, 멍게, 홍가리비 같은 제철 먹거리와 대파, 애호박, 깐마늘 등 생활 채소를 최대 절반 수준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대표 품목도 다양하다. 참두릅 220그램 한 팩은 포인트 적립 시 7800원에 판매하고, 남해땅두릅 200그램과 강원 명이나물 180그램은 각각 4980원에 선보인다. 실키핑크 토마토 1킬로그램 한 상자는 포인트 적립 시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봄에만 짧게 만날 수 있는 햇줄기양파도 준비됐다. 이 상품은 양파 알뿐 아니라 줄기까지 김치나 장아찌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계절 한정 상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회사 측은 미리 계약재배를 진행해 지난해 봄보다 부담을 낮춘 가격인 한 단 4980원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수산물 할인도 눈에 띈다. 멍게 150그램 한 팩은 포인트 적립 시 5976원, 바지락 800그램 한 팩은 7788원에 판매한다. 남해안 홍가리비 1.5킬로그램 한 봉지는 8990원으로 책정됐다. 과일 가운데서는 뉴질랜드산 루비레드키위 9개에서 12개 들이 한 팩을 8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채소 특가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흙대파 한 단과 애호박은 각각 990원, 창녕우포 깐마늘 500그램은 4980원이다. 날짜별 특별가 상품도 준비돼 9일에는 무를 990원에, 10일에는 당근 1킬로그램 한 봉지를 1480원에, 11일에는 제주산 양배추 한 통을 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봄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만큼 산지와 유통 현장이 서둘러 준비했고, 제철 먹거리와 실속 있는 가격을 함께 보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