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텍, 웨이퍼 로봇 기업 인수 소식에 ‘2연상’

 

해당 기업이 이틀째 최고 상승폭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전 9시 8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29.99% 급등한 1,816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주가 급등의 배경은 산업용 로봇 전문 회사의 전체 지분을 사들였다는 소식 때문이다. 전날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하루 만에 최대치까지 올랐다.

인수한 회사가 보유한 기술을 자사 시스템에 흡수하여, 반도체 생산 라인의 앞단 공정 모듈분류 장비 같은 물류 자동화 설비를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보유한 자동화 설비 설계 및 제작 능력과 인수 기업의 정밀 로봇 조작 기술을 합쳐, 유리 판재 관련 자동화 장비 시장을 먼저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이 빠르게 퍼지면서 첨단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유리 판재가 미래 반도체 소재로 각광받는 중이다.

유리 판재는 기존 웨이퍼와 달리 크기와 두께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밀하게 옮기고 정렬하는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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