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칼라 제7호 태풍, 오키나와 잇따라 동쪽 바다로 빠져나가다… 한반도 영향 시나리오 살펴보니

 

◆ 제7호 태풍 ‘메칼라’ 현황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7호 태풍 메칼라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110km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현재 중심기압은 998hPa로, 최대풍속은 초속 19m, 시속 약 68km 수준이며 강도 등급은 ‘중’으로 분류된다.

◆ 예상 이동 경로

· 오늘 밤 :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200km 해상 통과 예상 · 내일 오전 :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90km 해상 이동 전망 · 내일 밤 :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10km 해상까지 북동진 · 모레 오전 :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540km 해상 도달 예상

※ 메칼라는 일본 남쪽 및 동쪽 해상을 따라 이동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어 한반도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 세력 변화 전망

북상 과정에서 태풍의 세력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메칼라가 앞으로 7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때 중심기압은 990hPa, 최대풍속은 초속 24m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 태풍 이름의 유래

메칼라라는 명칭은 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천둥의 천사’라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