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생·취업준비생을 위한 경제 브리핑]
■ 핵심 이슈 모음
① 청년 일자리, 4년 새 67만 7천명 감소 고용노동부가 실직 청년에게 주는 ‘구직촉진수당’을 월 60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다만 올해 5월 기준 15~29세 취업자는 약 342만 7천 명으로, 2022년보다 67만 7천 명이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청년 고용률도 47.8%에서 43.8%로 떨어졌습니다. 원자재 가격 부담과 산업 구조 변화가 겹치면서 일자리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수당 금액을 키우는 것보다 제도 자체를 정비하는 것이 먼저라며 효과를 의문시했습니다.
② 주택담보대출 한도 3억 원으로 축소 KB국민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 원으로 낮추는 조치를 시행했고, 신한·하나 등 다른 시중은행도 비슷한 제한을 검토 중입니다. 보험사들도 신규 주담대 취급을 멈추는 추세입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 만에 0.20% 오르며 전국 평균 상승률을 넘었습니다. 집값 상승과 대출 축소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실제로 집을 사려는 청년과 신혼부부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③ 학점은행제, 대리시험 거래 여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인문사회 과목 과제 대행이 3만 원대, 온라인 시험 풀이가 4만 3천 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업체는 AI 유사도 15% 미만 보장, 명문대 출신 전문가 직접 작성 등의 문구로 홍보하며 수법을 정교화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측이 게시물을 삭제해도 ‘컨설팅’ 같은 표현으로 잠시 뒤 다시 올라옵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증거가 확보되면 즉시 고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④ ‘음성 AI’ 기업의 B2B 시장 진출 가속 텍스트형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면서 음성 분야가 새로운 성장지로 떠올랐습니다. 위버스브레인·네오사피엔스 같은 국내 개발사들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위버스브레인은 외국인 음성 데이터를 축적한 모델을 활용해 콜센터 상담·텔레마케팅용 대화형 AI를 만들고 있고, 네오사피엔스는 AI 영어 학습 서비스를 공동 개발 중입니다. 산업별로 다른 말투와 용어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경쟁력을 가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⑤ 삼성전자, 실적 신기록에도 주가는 약세 삼성전자가 2분기에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 4천억 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순위에 올랐지만, 발표 이후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KB증권은 HBM 수요 확대를 근거로 목표주가 60만 원으로 올렸고, IBK투자증권은 46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반면 하반기 실적 둔화와 중국 업체 추격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39만 원으로 내린 증권사도 있어 시각이 갈렸습니다.
⑥ 반도체 슈퍼사이클, 2~3년 지속 전망 메리츠증권 김선우 연구원은 과거 메모리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짚어온 인물로, 이번 사이클이 최소 2~3년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수요를 떠받치고 있고, 일반 인공지능 개발 경쟁이 멈추지 않는 한 꺾이기 어렵다는 진단입니다. 한국이 첨단 공정에서 기술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도 함께 나왔습니다. AI 데이터센터가 국가 안보 자산으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 유치 자체가 전략적 가치가 커졌다는 강조도 덧붙였습니다.
※ 본 요약은 공공 데이터와 관련 기관 발표를 토대로 정리한 자료형 요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