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여름이면 늘 부동산 거래가 뜸하다고 했다. 그런데 올해 7~8월엔 다르다. 수도권에 2만 3천여 가구가 쏟아진다. 무더위와 휴가철이라 집을 사기 어려울 법한데도 분양 물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 경기도가 주무대
전체 물량의 81.6%가 경기도에서 나온다. 서울보다 집값이 저렴하면서 출퇴근이 좋아서다. 올해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2.87%, 전세가는 3.48% 올랐다. 그중에서도 동탄 13%, 동안 10.26%, 수지 9.77%, 광명 9.5%, 구리 8.2% 등 경기 남부 쪽이 특히 크게 뛰었다.
🏗️ 주목할 대형 단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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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역 SK 뷰 의왕시에서 공급. 1호선 의왕역 바로 옆이라 교통이 편리하다. 전용 36~84㎡ 중소형 위주 1857가구로, 이 중 8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골프연습장과 스터디룸, 주민카페 등 편의시설이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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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헤리티지 자이 오산시 양산동에 들어선다. 1783가구 규모로, 병점역 가까워 화성·용인·수원을 잇는 ‘반도체 산업 주거 벨트’의 혜택을 볼 수 있다. GTX-C 노선 연장 등 교통 계획도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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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고덕 엘리스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나온다. 2122가구의 대단지로 ‘반도체 주거 벨트’ 수혜지로 꼽힌다. 같은 신도시에서 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 996가구가 함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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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소사본1-1구역 두산·쌍용 컨소시엄이 짓는 2008가구 단지. 1호선 소사역 초역세권이라 실수요자 관심이 높다.
- 상동역 롯데캐슬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선다. 1859가구로, 7호선 상봉역 역세권 브랜드 단지다.
🌆 서울은 소수지만 알짜
서울은 단 4개 단지 1000여 가구에 그친다. 물량은 적지만 입지가 좋아서 경쟁률이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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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윤슬 자이 양천구 옛 KT 부지에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전용 114~203㎡ 대형 위주 651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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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밋 클라비온 영등포구 신길10구역 재건축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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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정로역자이르네 2호선 충정로역 초역세권 입지의 중구 단지다.
- 동작 센트럴 동문 디이스트 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으로, 최근 노량진뉴타운 하이엔드 단지보다 5억~6억 원 저렴해 눈길을 끈다.
🌊 인천 최대 민간 개발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 ‘시티오씨엘’에서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가 8월 중 공급된다. 1949가구 규모로 같은 지역에서 이미 분양된 6개 단지가 모두 완판된 바 있다. 9단지는 최고층·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서해와 그랜드파크 조망이 가능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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