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수 확충 위한 대규모 전략 투자…미래 대응 기금 신설” 마련키로

이 대통령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앞으로 미래, 청년, 지방, 교육 등 나라의 앞날을 결정짓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큰 돈을 집중적으로 쏟아붓겠다며,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대응기금’이라는 새로운 기구를 새로 만들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기술 혁명으로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이 크게 부흥하면서, 지금까지 없던 엄청난 세수(국세 수입)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오는 추가 세수는 “전 세계가 AI 분야 패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중요한 시기에 꼭 써야 할 소중한 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새로 만드는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경제가 더 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그렇게 커진 경제의 이익을 모든 국민이 골고루 나눌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미래를 위한 과감하고 끈질긴 투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전략적 투자 장치가 필요”라며, 미래대응기금이 바로 그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이 기금이 다음 세대들과 함께 우리 경제가 크게 도약하는 튼튼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주요 관련 동향]

  • · 이 대통령은 ‘빛의 위원회’ 출범 행사에 참석하고, 12·3 사건을 다룬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 · 오는 14일에는 영국 앤 공주를 접견할 예정이며,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투자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