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이 에스와이삼양과 손잡고 특수콘크리트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을 확대한다.
아주산업은 에스와이삼양과 특수콘크리트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하고 서울 서초구 아주산업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시장 환경 변화와 특수콘크리트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의 기술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 연구개발(R&D)과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문승만 아주산업 대표와 유재현 에스와이삼양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수콘크리트 분야 기술 협력과 중장기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특수콘크리트 기술 자문을 비롯해 레미콘 배합설계 기술 지원, 생산공정 및 설비 운영 개선,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 기술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기술연구소 운영 지원, 공동 연구개발 및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주산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수콘크리트 기술력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활용한 기술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고 기술이전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연계 사업 모델도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도권 북·동부권과 충청권 등 미진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기술 기반의 신규 수익원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문승만 아주산업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