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지난 5일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자회사 내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한 혁신 공간 ‘SK 라이프사이언스 링스’를 열었습니다. 총 160평 규모로 만들어진 이 공간은 공용 업무 공간 120평과 개별 사무실 10곳,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아시아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북미 지역의 선진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다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무역협회가 주도하는 바이오 분야 협력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6월 중으로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사 모집이 시작됩니다.
로킷헬스케어는 5월에 세계 최고 권위의 연구기관을 거친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를 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국립보건원, 하버드대 의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입니다.
이번 영입은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신장 및 연골 재생 플랫폼의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는 인공지능 기반 장기재생 플랫폼의 미국 임상 및 상업화를 이끌게 됩니다.
대웅제약은 6월 2일부터 4일간 열린 유럽 집단분석그룹 학회에서 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의 효능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엔블로는 국산 36호 신약으로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막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이번 발표는 한국인 224명과 중국인 환자 151명의 임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내용으로, 엔블로 투여 후 소변을 통한 포도당 배설 증가와 당화혈색소 감소 사이의 연관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대웅제약은 이 연구 결과를 글로벌 허가 및 적응증 확대 등 후속 개발 전략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혈액검사 키트 ‘알츠온 플러스’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의 혁신 의료기기 지정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이 키트는 혈액 내 극미량 존재하는 아밀로이드 베타의 응집 정도를 측정해 질병 유무를 판별합니다.
혁신 의료기기 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해 기존 치료나 진단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합니다. 지정되면 심사관과 개발 초기부터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으며 우선심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결과는 60일 이내에 나올 예정입니다.
프로티나가 자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비교 데이터를 유럽 류마티스학회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행사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렸습니다.
이 신약 후보물질은 연골 생성 핵심 전사인자를 직접 표적해 단백질 응집을 촉진하고 연골 재생을 유도합니다. 중증 골관절염 동물 모델에서 임상 3상 단계에 오른 경쟁 약물 대비 연골 재생, 구조 유지, 통증 완화, 운동 기능 회복, 염증 환경 개선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냈습니다.
지노믹트리가 중추신경계로 치료물질을 전달하기 위한 비리간드형 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기술은 항체나 펩타이드 같은 별도의 표적 리간드 없이 뇌나 척수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지질나노입자는 체내 투여 시 간 조직에 축적되는 특성을 보여 뇌와 척수로의 전달이 제한적입니다. 새로운 플랫폼은 중추신경계 세포막에 풍부한 포스파티딜세린과 중추신경장벽 투과 특성을 지닌 성분을 활용합니다. 이 기술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희귀 유전질환, 뇌종양 등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제45회 미국레이저의학외과학회 연례 학술 행사에 참가해 핵심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글로벌 의료진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루트로닉 장비를 사용한 연구 초록 29편이 채택되었으며, 특히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 의료기기 관련 연구가 10편 채택되어 주목받았습니다. 연구 주제로는 듀얼 주파수 기반 조직 반응 분석, 깊이 선택성에 따른 에너지 전달 특성 연구, 3차원 인간 피부 모델을 통한 효과 평가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디티앤씨알오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에 참가합니다. 무역협회와 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관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합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비임상부터 임상까지 아우르는 통합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신약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협력 방안을 제안합니다.
바이젠셀이 유럽암학회에서 공동개발 중인 교모세포종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합니다. 유럽암학회는 1968년 설립되어 100여 개국 1만2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유럽 암연구 분야의 가장 큰 국제학회입니다.
이 신약 후보물질은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키메릭항원수용체-자연살해 세포치료제입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암 조직 이동 능력이 기존 자연살해세포 대비 5배 이상 향상된 것과 면역세포 회피 성능 관련 데이터 등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