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자산 거래소 가격 조작 행위 적발, 정부 엄정 대응

 

가상화폐 시장의 불법 거래 적발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가격 조작 행위가 적발되어 당국이 엄중 대응에 나섰습니다.

첫 번째 사례
한 투자자가 특정 암호화폐를 먼저 대량 구매한 후, 짧은 시간 동안 높은 가격으로 매수 주문을 집중적으로 냈습니다. 가격이 오르자 일반 투자자들이 따라 사기 시작했고, 이때 보유하던 물량을 팔아 수천만 원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물량을 파는 과정에서는 가짜 매수 주문을 넣어 가격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작한 뒤, 판매가 끝나면 주문을 취소하는 수법도 사용했습니다.

두 번째 사례
다른 투자자는 여러 사람의 거래소 계정 접속 키를 빌려 불법 거래에 활용했습니다. 이 접속 키는 외부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디지털 열쇠입니다.

돈을 주고 받은 여러 계정의 키로 접속해 계정끼리 서로 거래하고, 순차적으로 높은 가격에 매수하는 방식을 반복했습니다. 마치 해당 코인의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일반 투자자들을 유인한 뒤 보유 물량을 팔아 이익을 챙겼습니다.

당국의 대응 조치

감독 기관은 최근 회의를 통해 이러한 시세 조작 사건의 용의자들을 수사 기관에 통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사전에 코인을 모으고 가격을 올린 뒤 이익을 챙기는 전형적인 조작 사례
• 자동거래 기능을 악용해 여러 계정을 동원한 불법 거래 사례

접속 키 대여의 위험성

당국은 계정 접속 키를 빌려주는 행위가 단순한 부주의를 넘어 불법 거래와 돈세탁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키는 암호화폐 매매, 계좌 정보 확인, 입출금 등에 사용되므로 본인만 사용해야 합니다.

타인에게 키를 빌려주면 거래소 약관에 따라 서비스 접속이 차단되거나 제한될 수 있으며, 불법 행위에 사용될 경우 명의자도 공범으로 처벌받는 등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향후 강화 방안

감독 기관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 접속 키 대여 시 서비스 제한 가능성을 이용자에게 명확히 안내
• 키 발급 시 사용자의 인터넷 주소 등록 의무화
• 등록된 주소를 통해서만 서비스 접근 가능하도록 시스템 강화
•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의 규칙 강화로 위험 계정 선별

투자자 주의 사항

당국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가격과 거래량이 급등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추종 매수를 자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거래를 유인할 목적으로 이상 거래 행위를 반복하면 조사와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이용자 보호와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거래를 엄중히 조사하고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