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치료제 개발 업체, 내년 말 임상시험 승인 신청 계획
지놈앤컴퍼니 홍유석 대표가 서울에서 언론 간담회를 개최하며 면역 항암 치료제와 표적 항암제의 개발 진행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이 회사는 면역 관련 치료제를 유럽 제약사에, 항체 기반 복합 치료제를 영국 업체에 각각 기술 제공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 내년 파트너사의 임상시험 진입
• 올해 내 다른 파트너사의 환자 투약 시작
• 새로운 표적 치료제의 추가 기술이전 체결
이러한 진행 사항들이 회사 가치를 높일 주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치료 대상 질환 범위 확대 중
면역 치료제를 제공받은 유럽 파트너사는 당초 목표했던 암 종류 외에도 여러 암 질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파트너사는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 사이에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임상시험으로 신뢰도 확보
항체 복합 치료제를 개발 중인 영국 파트너사는 지난달 미국 학회에서 총 19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규모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확보해 글로벌 제약사에 높은 가격으로 기술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일반적으로 임상 참여 환자 수가 많으면 통계적 신뢰성이 높아져 성공 가능성이 커집니다.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자체 개발 진행
이 바이오 업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계열의 신약 개발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주로 검증된 표적을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개선하는 방식을 선호하지만, 이 회사는 성공 시 가치가 매우 높아질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 성공 가능성이 큰 신규 신약 개발에 집중해 연간 1건 이상의 기술 제공 계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새로운 표적 치료제 개발 현황
현재 두 가지 신규 표적 항체 복합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최근 미국 학회에서 발표한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한 치료제는 원숭이 대상 안전성 시험에서 높은 안전성을 보였고, 다른 치료제는 최고 수준의 치료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새로운 계열의 신약인 만큼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으며, 올해와 내년 각각 1건씩의 기술이전 목표에 따라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