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신제품 덕분에 올해 최고 실적 예상
휴메딕스가 지난해 선보인 피부 개선 제품 ‘엘라비에 리투오’의 뛰어난 판매 성과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휴메딕스는 올해 매출 1986억 원, 영업이익 488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각각 16.7%, 15.4% 늘어난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리투오 제품, 빠른 성장세
실적 상승의 주역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피부 재생 제품 ‘엘라비에 리투오’다. 이 제품은 피부 속 세포외기질을 채워주며 모공 축소, 피부결 개선, 재생 효과를 제공한다.
출시 첫해 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만 60억 원을 달성했다. 증권사는 올해 연간 매출이 350억 원을 넘어 지난해 대비 약 265%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초기 홍보 비용 부담도 줄어들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분석된다.
필러 사업도 회복 기대
주력 제품인 필러 부문도 다시 살아날 전망이다. 필러 매출은 2024년 562억 원까지 증가했지만 지난해 490억 원으로 주춤했다. 중국 시장 경쟁 심화와 브라질 재고 조정, 국내 가격 경쟁 등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필러와 리투오를 함께 판매하는 전략이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러시아·태국 등 신규 해외 시장 개척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는 “리투오의 성장과 필러 사업 회복이 맞물리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