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LG그룹이 물리적 인공지능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와 구광모 LG 회장은 서울 영등포 LG본사에서 경영진 회의를 진행하며 로봇 개발 및 인공지능 공장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협업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 로봇 기술 공동 개발
양측은 엔비디아의 ‘아이작 그루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로봇 제작에 협력합니다.
- LG전자: 사람 모양 로봇 및 물류 로봇 개선을 위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플랫폼(아이작, 그루트, 코스모스)을 활용
- LG이노텍: 엔비디아 AI 칩에 최적화된 고성능 센서 모듈과 광학 부품 개발로 ‘로봇의 눈’ 역할 담당
- LG CNS: 산업 현장용 로봇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통해 제조·물류 환경에 로봇 도입 지원
🏭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및 전력 솔루션
- LG전자: AI 인프라 열 관리를 위한 냉각수 분배 장치 및 냉각 솔루션 제공
- LG유플러스·LG CNS: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슈퍼컴퓨팅 설계에 맞춘 AI 공장 건설
- LG에너지솔루션: 전력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800V 직류 기반 전력 솔루션 개발 협의 중
🚗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LG전자는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플랫폼을 사용해 차세대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과 모빌리티 AI 시스템을 발전시킵니다.
LG이노텍은 통신 모듈, 센싱 솔루션, 차량용 조명 시스템 등 핵심 전장 부품을 엔비디아 드라이브 구조에 맞게 최적화합니다.
💡 AI 모델 고도화
LG AI연구원은 자체 AI 모델 ‘엑사원’의 성능 향상을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칩 ‘블랙웰’, AI 개발 플랫폼, 공개 데이터셋 ‘네모트론’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구광모 회장은 “엔비디아 대표와 미래 산업을 변화시킬 전략적 협력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대화를 나눴다”며 “엔비디아가 그리는 AI 생태계의 비전은 고객의 삶과 글로벌 산업 현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려는 LG의 미래 방향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대표는 “한국은 제조, 정밀기계, AI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의 결합은 로봇공학과 물리적 AI를 한국의 핵심 성장 산업으로 만들 것”이라며 “엔비디아 플랫폼을 통해 LG는 가정과 차량을 넘어 공장과 AI 인프라 영역까지 리더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