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식 매입 계획 발표
다음 달부터 직원들에게 지급할 성과 보상금을 위해 90조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3년에 걸쳐 나눠서 매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 10년간 사들인 주식 규모의 3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는 8천만 주에 불과해 필요한 2억 9천만 주를 거의 전량 시장에서 새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내년 초 올해분 성과급을 지급하려면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매입을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반도체 부문 직원들에게는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한 자사주 보상이 제공되며, 3년간 예상 영업이익을 고려하면 세금을 제외하고도 68조원의 성과급 재원이 필요합니다.
직원 보상 제도 상세
중장기 사업 성과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성과조건부 주식 제도(PSU)에는 약 22조원이 필요합니다. 전체 직원 12만 8천명을 대상으로 사원·대리급은 200주, 과장·차장·부장급은 300주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주가 상승 기대감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를 기존보다 짧은 3년 안에 집중 매입하면서 주가 상승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대규모 자사주 매입은 예외 없이 큰 폭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 2017년 1월: 9조 3천억원 매입 발표 당시 3만원대였던 주가가 같은 해 11월 5만 7천원대로 50.3% 상승
• 2024년 11월: 10조원 매입 발표 당일 7.21% 상승 시작, 조기 완료 시점인 2025년 9월 말 기준 68.1% 상승
최근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기를 맞아 오른 주가를 다시 한번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주주 가치 향상과 주가 상승의 강력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