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충격에 얼어붙은 회사채 발행시장, 발행기업들은 차환·재금융 대신 직접 현금상환 행렬
올해 상반기 회사채 시장이 중동발(發) 고금리에 발목이 잡히며 발행 규모가 쪼그라들었다. ‘부채자본시장(DCM) 강자’로 꼽히는 KB증권이 회사채 발행 주관과 인수 규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이어갔지만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회사채 발행 규모는 67조 2659억 원으로 전년 동기(74조 9574억 원) 대비 10.26% 줄었다. 반면 상환액은 같은 기간 55조 2251억 원에서 63조 6323억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