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양동 11·12구역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를 올해 상반기 안에 시작합니다.
사업 주체인 세민개발은 최근 5,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자금을 확보하며, 기존에 받았던 임시 대출을 정식 프로젝트 대출로 바꾸는 절차를 마쳤습니다.
💰 자금 조달 내역
• 1차 자금: 3,400억 원
• 2차 자금: 1,300억 원
• 3차 자금: 300억 원
• 총 한도: 5,000억 원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기존 빚 상환과 공사 준비 작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세민개발은 중견 건설사인 두양종합건설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 프로젝트 개요
• 위치: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
• 건물 용도: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 건물 규모: 지하 10층, 지상 32층 (높이 135미터)
• 전체 면적: 약 51,928제곱미터
• 용적률: 1,199.58% / 건폐율: 44.88%
🏨 힐튼호텔 지역 개발 사업
이 프로젝트는 옛 밀레니엄 힐튼호텔 주변에서 진행되는 여러 개발 사업 중 하나입니다. 다만, 힐튼호텔 본 부지의 대규모 복합 개발과는 별개로 진행되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오피스 건설 사업입니다.
📋 인허가 진행 상황
서울시와 중구청의 허가 절차는 대부분 완료되었습니다:
• 2020년 12월: 주민 제안 시작
• 2021년 12월: 정비 계획 변경 결정
• 2023년 3월: 사업 시행 계획 승인
• 2024년 8월: 정비 계획 변경 고시
• 2025년 1월: 통합 심의 조건부 통과
• 2025년 6월: 최종 사업 계획 승인
현재 부지 내 철거 작업은 이미 끝난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됩니다.
⏰ 공사 일정
KCC건설은 대출금이 처음 나간 날부터 59개월 이내에 건물 완공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목표 완공 시기는 2028년 8월입니다. (기한 연장 가능)
이번 착공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서울역과 남산 사이 낡은 도심 지역이 현대적인 오피스와 녹지 공간, 그리고 공공 편의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바뀌게 됩니다.
KCC건설 측은 “5,000억 원 규모의 정식 프로젝트 대출 실행을 마쳤으며, 일부 자금은 이미 사업에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