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연합체’ 합류한 네이버…아시아 시장 정조준

 

네이버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합니다. 특히 글로벌 AI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기술력과 인프라를 빠르게 강화하고, 대형 기술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양측은 대규모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여 전 세계에서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를 선점하고, 아시아 지역의 주요 AI 인프라 제공자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최고 경영자는 네이버 본사를 방문하여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AI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네이버는 세계 수준의 AI 기술과 클라우드를 개발했으며, 한국 최초로 AI 모델을 함께 만들었고 동남아시아 지역 첫 슈퍼컴퓨터 고객이자 파트너”라며 협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기가와트급 초대형 글로벌 AI 인프라를 공동으로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최첨단 AI 최적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의 자체 AI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AI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존 미국과 중국에 집중되었던 AI 컴퓨팅 수요가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등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AI 인프라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AI 클라우드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기업과 같은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네이버는 2030년까지 AI 인프라 사업에서 약 20조 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고 경영자는 “200메가와트급 AI 인프라 공동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1기가와트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1기가와트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최대 용량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어 “AI 인프라가 완성되면 네이버는 지금보다 10배 더 성장할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사는 또한 개방형 AI 모델, 물리적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합니다. 글로벌 개방형 AI 연합에는 여러 유명 AI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이 연합에 합류했습니다.

최고 경영자는 “개방형 최첨단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네이버와 팀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자사의 초거대 AI 모델 성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물리적 AI 분야에서도 협력이 강조되었습니다. 그는 “네이버는 오랜 기간 로봇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방금 로봇이 서빙해준 커피를 맛있게 마셨다. 이를 더욱 가속하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며 “양사는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세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력 강화 소식에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날 증시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에도 네이버 주가는 9.2%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최고 경영자는 마지막 인사로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네이버 경영진은 “해외에 한국을 널리 알려준 보답으로, 함께 먹는 삼겹살은 평생 제가 계산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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