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산업 인저자워내발위원회(정보기술ISC)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인공지능 분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을 새로 만들고, 정부 사업과 연계해 교육 확대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일과 기술을 살펴 만든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새로 마련된 과정은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 훈련모델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고용노동부의 산업구조 변화 대응 특화훈련에 포함돼 보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빠르게 바뀌는 인공지능 산업 흐름에 맞춰 구성됐다. 짧게 집중해서 배울 수 있도록 140시간 미만의 단기 과정으로 만들었고,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자 과정과 인공지능 데이터 엔지니어 과정이 먼저 준비됐다.
이 과정은 단순 이론보다 실무에 바로 쓰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둔다. 산업계, 학교, 연구기관이 함께 개발했고 정부 인증도 받아, 기존 개발자들이 인공지능 업무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게 돕는 점이 특징이다.
정보기술 아이에스씨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를 중심으로 여러 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다. 이곳은 산업 현장에 맞는 사람을 키우기 위해 직무 기준 정비, 정보기술 역량체계 운영, 신산업 맞춤 교육 설계 같은 일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은 2026년 산업구조 변화 대응 특화훈련 기관으로 뽑힌 17개 기관에서 총 22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과정 확인과 신청은 고용24에서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추가 과정 개발이 이어진다. 정보기술 아이에스씨는 올해 안에 5개 과정을 더 마련해 보급 범위를 넓히고, 전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인재 양성 체계를 갖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더 많이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