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효과 루닛, 엔비디아 간담회 참석 후 10% 상승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엔비디아와의 만남 이후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0일 기준으로 해당 기업의 주식은 16,190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1,560원 올랐습니다. 이는 엔비디아 최고책임자가 한국을 방문해 열린 인공지능 생태계 논의 자리에 참여한 지 이틀 만에 나타난 결과입니다.

엔비디아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 인공지능 인프라를 이끄는 주요 업체 및 기관 대표들과 ‘소버린 AI’ 구축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권형 인공지능이란 한 나라가 자체 기반시설, 데이터, 전문인력을 활용해 독자적으로 인공지능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의료 분야 대표 기업으로 참석한 이 회사는 엔비디아 관계자들과 만나 국가 차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 전문 기초모델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회사는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 등 23개 기관과 협력단을 만들어 정부 지원 사업으로 개발 중인 ‘의료과학 특화 기초모델’의 첫 성과물을 공개 소스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 모델은 임상 판단과 의료 의사결정 지원에 특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