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삼성전자 미국 수혜 확대 기대…목표가 7만원-하나

 

미국 5G 투자 재개와 중국 장비 규제 강화로 수혜 예상

증권사는 KMW가 미국의 5세대 이동통신 투자 재개와 중국산 장비에 대한 규제 강화로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 주가 7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4분기 이후 미국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5G 투자가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며, 장기적 관점에서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라는 분석입니다.

미국 통신사들 간의 경쟁 상황을 고려하면 AT&T에 이어 버라이즌도 곧 5G 투자 확대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물리적 인공지능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국내에서도 5G 단독모드 도입 확대 정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수혜 확대 전망

버라이즌이 주파수 경매로 주파수를 확보하면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며, 삼성전자가 공급 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0년 약 8조원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삼성전자 공급망 내에서 KMW의 비중이 과거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장비 규제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미국은 올해부터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제품에 대해 전파 인증을 내주지 않는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KMW는 과거 무선 장비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공급한 유일한 업체이며, 필터와 안테나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규제 환경 변화로 인한 혜택이 기대됩니다.

성장 동력과 가치 평가

단기적으로는 미국 5G 투자 재개가, 장기적으로는 국내 5G 단독모드 확산이 KMW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진단됩니다.

최근 1년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평가입니다.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이론적 최대 매출 규모와 최근 미국 광통신 주식의 가치 평가 수준을 감안하면, 현재 시가총액 1조 4천억원은 지나치게 낮은 수준입니다.

KMW는 과거 국내 시장에서 연간 최대 5천억원, 미국 시장에서 2천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 시장이 동시에 호황을 맞을 경우 연결 매출액이 7천억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 광통신 업체들의 주가매출비율이 30배 수준에 형성되어 있으며, KMW가 이론적 최대 매출에 근접하고 주가매출비율이 10배만 넘어도 역대 최대 시가총액 경신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아직 미국과 국내 통신사의 5G 투자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향후 주가 상승 폭이 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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