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연구진이 가상현실 속에서 온몸으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특수 의류를 만들어냈습니다.
메타버스와 확장 현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눈과 귀를 넘어 피부로 느끼는 감각 기술이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기술들은 착용감이 불편하고, 사람의 복잡한 움직임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특수 전도성 소재와 은 기반 섬유를 결합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이 소재는 일반 옷처럼 편안하면서도 몸에 잘 밀착되어, 전기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신체 부위마다 다른 피부 특성과 개인별 체형,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극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각 사용자에게 맞춤형 감각을 온몸에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기존 시스템의 무게와 딱딱함, 확장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혁신 기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이 기술은 인공지능 로봇 훈련, 원격 수술, 디지털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활용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