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공연축제’, 서울 한복판에서 무료로 먼저 만난다

 

6월 19일부터 시작되는 프리뷰 위크

전국 8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15개의 공연 축제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는 ‘2026 아르코 썸 페스타’가 그 주인공입니다.

🎪 본 행사 전에 미리 맛보는 특별한 기회

정식 축제가 시작되기 전, 참여 작품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프리뷰 위크가 두 차례 마련됩니다. 1차는 6월 19~20일, 2차는 7월 25~26일이며, 모든 좌석이 무료입니다.

작년에는 17개 축제가 참여해 7~8월 두 달간 운영됐지만, 올해는 축제 수를 15개로 조정하는 대신 운영 기간을 3개월로 늘렸습니다. 프리뷰 행사도 한 번에서 두 번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새롭게 바뀐 참여 라인업

이전에 포함되었던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아츠인탱크 무용축제 등은 제외되고, 1번출구 연극제, 춘천공연예술제, 제주국제관악제 등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서울, 부산, 제주, 춘천, 밀양, 광명, 화성, 음성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의 대표 공연들이 서울 아르코예술극장과 마로니에공원에 모입니다.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네 가지 분야의 쇼케이스, 체험 프로그램, 전시가 펼쳐집니다.

🎭 6월 19일 개막 무대 하이라이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개막 공연에서는 각 분야별 대표 무대가 선보입니다.

무용: 춤&판 고무신춤축제의 청년 예술가팀 DEF 공연
연극: 2025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 ‘검은 얼룩’ 낭독 공연
전통예술: 생생우리음악축제 참여팀 아트쿠도 공연
음악: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이 함께하는 음악극 ‘병사의 이야기’

6월 20일에는 대극장과 마로니에공원 전역에서 쇼케이스와 체험 행사가 이어집니다.

💡 관객과의 연결을 강화하다

올해는 작년보다 축제 간 협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지역별, 축제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지역 중심의 홍보를 통해 관객이 실제 축제 현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실내 공연과 워크숍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자에게는 축제 굿즈와 참여 축제 할인 쿠폰북이 제공됩니다.

위원장은 “전국의 공연 축제가 계속 성장하려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만큼 관객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축제의 홍보를 돕고, 관객이 더 쉽게 다양한 공연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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