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 6.70대 1…10개월째 한자릿수

 

10개월째 한자릿수 경쟁률 지속
지난달 전국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이 계속해서 한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분양 전문 분석업체가 청약홈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올해 4월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70 대 1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달보다 0.29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

전국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5월 14.80 대 1을 찍은 후 계속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같은 해 7월부터는 줄곧 한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상황

서울은 137.19 대 1로 전달 대비 10.66포인트 하락했고, 경기 지역은 3.13 대 1에서 3.06 대 1로, 인천은 3.14 대 1에서 3.11 대 1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 비수도권 현황

충북은 6.98 대 1에서 2.91 대 1로, 강원은 8.06 대 1에서 5.14 대 1로, 대전은 9.05 대 1에서 6.57 대 1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광주는 0.24 대 1로 13개월 연속 미달을 기록했고, 제주는 0.27 대 1로 9개월째 미달 상태입니다.

▪ 4월 경쟁률 상위 단지

1순위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울산 지역 단지가 143.87 대 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어 전북, 경남, 충남, 경북 등 지방 지역 단지 7곳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공덕역 인근 단지(79.99 대 1)와 동작구 노량진동 단지(26.91 대 1) 단 2곳만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전문가 분석

분양 분석 전문가는 “공급은 증가했지만 수요는 경쟁력 있는 단지로만 몰리고 있다”며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와 외부 변수로 인한 분양가 상승 부담이 겹치면서, 좋은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를 구분하는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