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퓨리오사AI에 8000억 투자 승인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에 대규모 정책 자금이 투입됩니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약 800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가 결정되었으며, 이는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입니다.

투자 자금의 구성을 살펴보면, 첨단전략산업기금에서 3700억원, 산업은행에서 300억원 등 정책 자금으로만 4000억원이 지원됩니다. 나머지 4000억원은 포털 기업, 투자 회사, 금융 지주사, 자산운용사, 해외 투자자 등 민간 부문에서 조달할 계획입니다.

이번 자금 지원은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첨단 산업 분야를 아우릅니다. 게임 그룹이 수도권에 건설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에는 첨단전략산업기금 2500억원과 후순위 대출 2500억원이 투입되며, 산업은행 등이 1조9200억원을 선순위 대출로 지원합니다.

  백신 개발 분야도 지원 대상입니다. 한 바이오 기업의 폐렴구균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 시설 확충 사업에 첨단기금 2500억원과 산업은행 500억원을 합쳐 총 3000억원이 투자됩니다.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양극재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해 2200억원 규모의 12년 장기 대출이 승인되었습니다.

관계 기관 담당자는 “반도체,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선별해 2차 메가프로젝트로 선정했다”“첨단 산업 생태계와 국가 경제 전반에 큰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 위주로 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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