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달러 선물 가져왔다”…한국방문 젠슨 황, 일주일의 밀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한국 방문, 수백조 원 규모 협력 성사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가 한국 방문을 마치고 떠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과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인공지능 시설 구축 및 반도체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K, LG, 현대차, 두산,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들은 계열사를 총동원해 엔비디아가 계획하는 인공지능 시설의 거점을 한국에 만들기로 했습니다.

특히 현대차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전북 새만금 지역에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한국 기업들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서, 산업 현장의 데이터와 자립형 인공지능 모델, 자율주행차, 통신, 로봇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요한 기반 시설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한국을 선택한 이유

엔비디아 대표가 한국을 최적의 협력 대상으로 본 이유는 명확합니다. 한국은 인공지능 시설 구축에 꼭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 기술과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적극 추진하면서 수요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간의 밀착 행보

양측의 긴밀한 협력은 이달 초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엔비디아 대표는 행사의 첫 공식 만찬으로 한국 기업들만 초청하는 특별 행사를 열었고, 메모리 반도체와 로봇 기술을 최우선 협력 분야로 언급했습니다.

만찬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SK 회장은 2030년까지 메모리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하겠다는 파격적인 계획을 발표했고, 엔비디아 대표는 “2배 확대로는 부족하다”며 협력 규모를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문화 체험과 대중과의 소통

전시회가 끝난 후 곧바로 한국을 방문한 엔비디아 대표는 “깜짝 발표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당일 저녁 국내 주요 기업 회장들과 삼겹살에 소주와 맥주를 곁들인 회식 자리를 가졌습니다. 2차로 치킨 모임도 이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 PC방을 방문해 유명 프로게이머들과 만남

•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인터넷 방송 출연

• 야구장에서 시구

• 대학교에서 학생들과 대화

•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조언 제공

협력의 의미

업계에서는 이번 일주일간의 행보를 통해 엔비디아가 한국에 대한 강력한 협력 의지를 표현했고, 그 결과 대규모 인공지능 시설 협력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합니다.

엔비디아 대표는 “한국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국, 중국에 이어 3위 수준”이라며 “한국이 인공지능 혁명을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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