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수출이 86% 가까이 급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도 세 배 넘게 뛰며 동기간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이달 초 수출이 86% 가까이 급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도 세 배 넘게 뛰며 동기간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8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9%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4월(252억 달러)이었다.
조업일수는 지난해 5.5일에서 올해 7.0일로 늘었으며 이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40억 9000만 달러)은 46.1%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11억 달러로 205.8% 급등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4월(86억 달러)이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8.7%로 1년 전보다 15.1%포인트 상승했다.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도 259.4% 치솟았고 석유제품(68.7%), 승용차(25.4%), 선박(52.0%), 철강제품(39.1%) 수출 역시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01.4%), 베트남(102.9%), 미국(54.4%), 대만(134.0%), 유럽연합(46.0%) 등 주요 시장 수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중국·미국·베트남 등 상위 3개국 비중은 전체의 47.3%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34억 달러로 35.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71.3%), 원유(42.9%), 반도체 제조장비(52.2%), 기계류(21.2%), 가스(13.7%) 등의 수입이 늘었다.
특히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39.9% 증가했다.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5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