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핵심 장비 운영 인력, 집단 행동 돌입
경기도 평택 지역 전자 부품 제조 시설에서 대형 건설 장비 80% 이상이 작동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두 개의 주요 노동단체 산하 건설 장비 운영 조직이 서울 도심에서 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집단 행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심 요구 사항
• 현장 임금 기준의 현실화
• 불합리한 장비 사용 규제 철폐
• 발주처 직접 지급 방식 확대
• 장비 공급 조절 체계 마련
• 소규모 장비 관련 제도 개선
고층 건물 공사에 필수적인 이 장비는 무거운 자재를 높은 곳으로 운반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현장 영향
평택 소재 대형 전자 제조 시설에는 69대의 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나, 현재 12대만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 건설 업체 관계자는 “168대 중 114대가 이미 멈춘 상태”라며 68%에 달하는 가동 중단률을 전했습니다.
추가 우려 사항
주택 공급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되며, 공사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가 분양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택 보증 기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민간 아파트 평당 평균 분양가는 2058만원으로 전년 대비 8% 올랐습니다.
노동 조직 측은 “정부의 실질적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행동을 지속하겠다”며 장기전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