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내고 응원 왔는데”…0대1 패배 아쉽지만 다음 경기에 희망

"연차 내고 응원 왔는데"…0대1 패배 아쉽지만 다음 경기에 희망

19일 오전, 광주의 한 음식점에는 붉은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대형 화면 앞에 모여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함께 응원했다. “회사 휴가를 내고 달려왔어요. 오늘은 아쉽지만 앞으로는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월드컵 2차전이 열린 이날, 광주 광산구의 한 주점은 휴가를 낸 직장인과 수업을 비운 대학생들로 북적였다. 평소에는 오전 영업을 하지 않지만, 월드컵 열기 덕분에 특별히 … 더 읽기

“아 욕 나와”→”이거지!”…체코전 ‘대역전극’, 거리가 뒤집혔다

"아 욕 나와"→"이거지!"…체코전 '대역전극', 거리가 뒤집혔다

  “이럴 줄 알았어!” “바로 이거야!” “가자!” 12일 정오, 서울 광화문 광장과 여의도 일대가 승리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체코를 2대1로 이기자,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실점 직후 무거운 분위기였던 응원 현장은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축제 분위기로 바뀌었다. 후반 17분, … 더 읽기

“반차 내고 브런치 치맥”…오전 월드컵이 바꾼 응원 풍속도

"반차 내고 브런치 치맥"…오전 월드컵이 바꾼 응원 풍속도

  “회사 휴가를 반나절 냈어요. 첫 경기는 꼭 봐야죠.” 6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의 한 치맥 전문점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직장에 다니는 25세 여성은 동료 4명과 함께 오전 반차를 활용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주 전부터 미리 자리를 예약했어요”라며 활짝 웃던 그녀는 “현장에 와보니 특별 행사도 진행 중이더라고요. 날씨는 좀 덥지만 여러 … 더 읽기